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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2-12 18:16 조회4,8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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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경제신문  [2015.01.08]


“친환경 점토벽돌 사용 확대 나설 것”





전문시공인력 양성 및 불량벽돌 수입 금지 ‘시급’

체계적 교육시스템 개발 및 교육센터 마련 必






 
 ■ 한국점토벽돌공업협동조합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점토벽돌이란 순수 흙(점토·황토·고령토·장석 등)을 주원료로 해 혼련·성형·건조 후 1,150~1,200℃에서 고온소성하여 만든 건축용 및 보·차도용 친환경제품으로 주로 건축물의 내‧외장재 및 보도·광장·공원·주차장·차도 등 바닥포장용으로 사용된다.

한국점토벽돌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래)은 이러한 산업을 대변하고자 1990년 5월 설립되었으며, 국내 주요 점토벽돌 제조사 30여개社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대표단체이다.

주요사업은 기획조사, 기술지도, 홍보, 단체품질인증,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대정부 건의 등으로 조합원 권익보호 및 매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콘크리트 건물이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점토벽돌 시장 성장이 정체된 느낌이다. 콘크리트 대비 점토벽돌의 우수한 점을 꼽는다면

 점토벽돌은 100% 흙을 사용해 1,200℃에서 구워내는 친환경 녹색제품이다.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제2조(지정폐기물의 유해물질 함유기준) 1항에서 정한 인체에 유해(납·구리·비소·수은·카드뮴·트리클로로에틸렌 등)하고 치명적인 독성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다.

또한 열전도율이 낮아 에너지절감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유리하다. 또 타 건축자재 대비 열전도율이 낮아 보온성, 축열성능이 우수해 냉난방에 소모되는 에너지비용을 20%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밖에 내마모성·내식성·내후성·내산화성이 강한 반영구적인 토목 및 건축자재다.



■ 2014년 조합의 주요 활동을 되돌아 본다면

 다양한 일을 하지만, 지난 3월에는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한국유리공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E1, SK가스,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6개 LPG 업체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LPG 공급사들의 가격담합으로 인해 점토벽돌·위생도기·유리공업 등의 생산업체들에 피해가 발생한다는 의견이 접수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회원사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대정부 건의·소송 등 가리는 것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최근 업계 내 애로사항을 말씀해주셨으면 한다

 점토벽돌은 순수흙으로 만든 친환경건설자재로 대한민국 근‧현대 건축과 함께한 대표 건축자재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나, 최근 들어 시공인력(조적공)의 부족으로 점토벽돌이 점점 배척받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공업고등학교 조적학과 신설, 청년취업아카데미 및 취업사관학교(산업인력관리공단 산하) 조적과목 신설 등의 근본적인 대책 등이 절실하다.

또 하나의 애로사항으로, 근래 저급 중국산 수입벽돌이 무분별하게 수입돼 국내 점토벽돌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더불어, KS규격에도 한참 못미치는 품질수준으로 인해 점토벽돌 업계 전체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최소 KS 품질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벽돌은 수입하지 못하도록 규제를 강화해 국내 점토벽돌 산업 및 소비자를 보호해야 할 것이다.



■ 마지막으로, 신년각오 한 말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지난 한해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큰 대과없이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러나 2015년에는 유가급락, 중국 경기둔화로 인한 중국업체 해외진출 증대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우리 조합은 조합원 업체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단결을 통해 점토벽돌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을미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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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겸 기자 (ksk@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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